팔레놉시스, 호접란과 미니호접란 물주기 & 잘키우기
호접란의 학명은 팔레놉시스인데, 색이 어떻건 그냥 다 호접란입니다. 저희집에 호접란과 미니호접란이라고 하는 아이둘이 들어왔어요. 언젠가 꽃이 화려하길래 사려고 했는데, 후덜덜한 가격이더라고요. 그래서 미뤄뒀었는데 이렇게 두종의 아이들을 우연찮게 맞아들여 꽃놀이 중입니다. 호접란을 검색해 보면, 색도 다양하고 다 다양한데도 모두 호접란이라고 해서 희안했는데, 바로 위의 미니호접란이 나중에 집에 오고 비교해 보니, 꽃 크기도 다르고 색도 다르지만, 뿌리랑 잎이랑 가지가 다 동일하게 생겼어요. 마치 제가 빨간장미, 노란장미, 분홍장미를 보고 왜 이름이 같냐고 한것과 같은 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그러니까, 모두 같은 방식으로 물주기를 해서 키우면 되는 거예요. 호접란(팔레놉시스)가 좋아하는 환경 호접란의..
2020. 7. 16.
희소템이면서 가격마저 착한, 행잉플랜트②_크리소카디움
●앞서 포스트한 는 물을 많이 마시는 반양지식물이라고 했는데요, 사실, 저희집에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반려식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나는 물을 어쩌다 줄테니 살아남으려면 살아남아라-'하고 강하게 키우고 있지요. 오늘은 행잉플랜트이지만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자라는 행잉플랜트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가성비 최고인 행잉플랜트, 크리소카디움 #크리소카디움은 SNS 식물로, 크게 이름을 떨친 식물은 아닌데, 은근 사진빨 잘 받는 행잉플랜트입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1줄기의 가격은 1만원이었습니다. 플랜테리어용으로 가성비가 좋은 #크리소카디움은 흔하지 않은 희소템으로 키우기도 수월하고, 새순도 곧잘 내기 때문에 가성비 최고의 반려식물 중, 하나입니다. 크리소카디움키우기, 크리소카디움은 키우기..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