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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놉시스, 호접란과 미니호접란 물주기 & 잘키우기 호접란의 학명은 팔레놉시스인데, 색이 어떻건 그냥 다 호접란입니다. 저희집에 호접란과 미니호접란이라고 하는 아이둘이 들어왔어요. 언젠가 꽃이 화려하길래 사려고 했는데, 후덜덜한 가격이더라고요. 그래서 미뤄뒀었는데 이렇게 두종의 아이들을 우연찮게 맞아들여 꽃놀이 중입니다. 호접란을 검색해 보면, 색도 다양하고 다 다양한데도 모두 호접란이라고 해서 희안했는데, 바로 위의 미니호접란이 나중에 집에 오고 비교해 보니, 꽃 크기도 다르고 색도 다르지만, 뿌리랑 잎이랑 가지가 다 동일하게 생겼어요. 마치 제가 빨간장미, 노란장미, 분홍장미를 보고 왜 이름이 같냐고 한것과 같은 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그러니까, 모두 같은 방식으로 물주기를 해서 키우면 되는 거예요. 호접란(팔레놉시스)가 좋아하는 환경 호접란의.. 2020. 7. 16.
호프셀렘 키우기 (ft.셀렘과 잎크기 비교) 이 너무 잘 크다보니, 에 욕심이 생겨서 이번에는 잎이 큰, 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화분도 일부러 같은 색상으로 맞춰서 식재해 왔더랬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다양한 셀렘의 이름, 중요하지 않다. 큰잎셀렘=호프셀렘! 이란 식물을 들이고부터 검색을 하다보니, 셀렘의 이름이 너무나 다양했던 것. 사실, 셀렘의 학명으로는 필로덴드론셀렘 이지만, 필로덴드론바이피나티피덤/타우마토필름/셀로움/셀럼/.. 이 외에도 너무나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는 셀렘은 그냥 꽃시장에서 통용되는이름 으로 하기로 하자. 그래야 알아들으니까- 이 셀렘 중에 잎이 가장 두툼하면서 큰 잎을 이라고한다. 호프셀렘을 식재할 때, 중요한점은 배수! 셀렘은 열대가 원산지인 식물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이 하나.. 2020. 7. 14.
화분에서 <몬스테라 키우기> 그리고 <화분갈이 주의점> 몬스테라 화분을 사왔거나, 수경재배로 키운 몬스테라를 흙에 옮겨심어 키울 때의 주의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싶어요. 수경재배로 별탈없이 쉽게 잘 키우기 시작하는 몬스테라와 비교하면, 오히려 흙에서 맥을 못 추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화분에서 와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화분에서 몬스테라 키우기 ○ 몬스테라에 물은 얼마만에 주는게 좋을까요? 몬스테라는 1주일에 한번씩 물을 주면 됩니다. 너무 자주 주면 과습이 될 수 있으니, 흙이 마른것을 확인하고 주시면 되구요. 1주일에 한번이 가장 적당합니다. 7~10일정도의 주기로 주면 됩니다. ○ 몬스테라 햇빛을 보여주는게 좋은가요? 몬스테라를 수경재배로 기를때에는 해를 보여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데, 흙에 심은 몬스테라는 반음지에서 기르면 생장이.. 2020. 7. 13.
수경재배로 몬스테라 키우기 수경재배로 키우기에 쉽고 적당한 식물을 추천하라면 단연 를 추천하겠습니다. 몬스테라는 생명력이 엄청나게 좋은 반려식물입니다. 잎이 없는 줄기에서도 새 순을 내어서 생명을 이어나갈 정도니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수경재배로 몬스테라를 키우는 노하우를 공유하겠습니다. 가지치기가 완료된 몬스테라로 수경재배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잘 자랄까요?앞선 포스트에서 와 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이제 몬스테라를 잘 기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또 물은 어떻게 갈아 주는지도 궁금하실 텐데요, 제 경험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몬스테라 수경재배를 위한 화병의 크기는 어떤게 적당한가요?지름 6~7cm정도의 줄기를 받쳐줄 긴 병이 안정감 있습니다. 잎이 크기 때문에 물밖으로 탈출하는 것을 방지하고, 플랜테리어로서의 역할도 .. 2020. 7. 12.
몬스테라 <공중뿌리 & 가지치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SNS에서 가장 핫한 반려식물중 하나인, #몬스테라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가 막 수입됐을때 입양을 했더랬어요. 수형이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들였는데, 지금은 그 로 화분을 2개 더 만들어서 총 3개의 화분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와 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합니다. 우리집 몬스테라에서 공중뿌리가 생겼어요! 몬스테라를 입양하고나서 얼마지 않아서, 공중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니 하루가 다르게 뿌리가 길어지는 거예요. 어찌할 바를 몰라서 처음엔 흙에 꽂아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뿌리를 단단히 내리더라구요. 이 때,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공중뿌리가 나는 이유중의 하나는 수분을 찾기위해 내리는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키워보니 꼭 그런건 아닌 것 같으니 참고.. 2020. 7. 11.
괴목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의 결정, 행잉플랜트③_플렉스오사 행잉플랜트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싶다면 틸란시아 계열중 큰 사이즈의 #플렉스로사, #플렉스오사 #비비파라 를 알아보세요. 플렉스오사는 괴목에 2개 또는 3개의 공중식물이 붙어있어요. #이오난사, #틸란드시아 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형태이지만, 크기로 보면 이오난사의 3배 이상은 되는 크기입니다. 큰 덩어리가 목부작에 부착시키면 #이오난사 나 작은 #틸란시아가 줄 수 없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 아이템으로 제격인 #플렉스오사입니다. 괴목이 주는 아름다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공기정화식물, 플렉스오사 행잉플렌트면서 공기정화식물이 한창 유행인 요즘이잖아요. 틸란시아 이오난사 같은 행잉플랜트를 반려식물로 많이 선택하는데요, 그 중에서 이름도 흔치않고,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표현해주는 공기.. 2020. 7. 10.
희소템이면서 가격마저 착한, 행잉플랜트②_크리소카디움 ●앞서 포스트한 는 물을 많이 마시는 반양지식물이라고 했는데요, 사실, 저희집에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반려식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나는 물을 어쩌다 줄테니 살아남으려면 살아남아라-'하고 강하게 키우고 있지요. 오늘은 행잉플랜트이지만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자라는 행잉플랜트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가성비 최고인 행잉플랜트, 크리소카디움 #크리소카디움은 SNS 식물로, 크게 이름을 떨친 식물은 아닌데, 은근 사진빨 잘 받는 행잉플랜트입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1줄기의 가격은 1만원이었습니다. 플랜테리어용으로 가성비가 좋은 #크리소카디움은 흔하지 않은 희소템으로 키우기도 수월하고, 새순도 곧잘 내기 때문에 가성비 최고의 반려식물 중, 하나입니다. 크리소카디움키우기, 크리소카디움은 키우기.. 2020. 7. 9.
여름과 잘 어울리는, 행잉플랜트①_눔물나리폴리아 플랜테리어(Plant+Interior)에 더욱 관심이 많아 지는 계절인 여름이예요. 특히, 여름엔 행잉플랜트로 장식하는게 더 싱그럽고 예뻐보이기 때문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행잉플랜트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해요. SNS에서 예쁘게 봐왔던 라는 행잉플랜트예요. 우연히, 만나게되서 반려식물로 입양하게된, 눔물나리폴리아는 행잉플랜트 중에서는 흔히 구할 수 없기도 하고, 가격도 중상이상의 가격대예요. 그래도 너무 싱그러워서 여름과는 너무 잘 어울리는 식물이랍니다. 약간 석송의 느낌처럼 뻗어나간 줄기이지만, 석송의 잎은 길쭉한데 반해 #눔물나리폴리아 는 동글동글한 잎이 다다다 붙어있는 아이입니다. 마치 동전과 같은 동그란 잎이 아주 많아요. #눙물나리폴리아 vs #눔물나리폴리아 어떤 이름으로든, 이라는 단어로 .. 2020. 7. 8.
셀렘키우기, 화분스탠드/화분거치대에서 잘기르는 방법. 식물을 여러해 길러보니, 열대식물이 기르기가 진짜 쉽다는 사실을 알았다. 겨울만 실내에서 보내게 한다면, 기르기 쉬운 식물은 단연 열대식물에 속하는 아이들 중, 셀렘이 일등이라고 본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식물자체의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플랜테리어가 되어있는 플랜테리어카페나 플라워카페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 셀렘이다. SNS를 통해서 유행하는 식물트렌드가 바뀌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이런 열대식물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 될 것 같다. 화분스텐드(화분거치대) 정말, 화분을 잘 자라게 해주는 효자템현관문앞에서 키우기 위해서 셀렘을 들였다. 다행히 우리집은 창이 있는 현관이라 반음지식물이라면 기를 수 있는 조건이 된다. 화분의 지름은 18cm정도 되는데, 셀렘은 흙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화분..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