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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감/식물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구분과 키울때 주의할점

by 식주생활 2020. 8. 7.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이 두 차이는 무엇일까요? 같은이름인지 다른이름인지조차 모르겠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려니 뭐가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제 알고 주문할수 있게 되서 제대로 키울수 있게되었습니다.

 

출처. pinterest

 

학명 : Tillandsia forma Ionantha
  • 과: 파인애플과
  • 아과: 틸란드시아
  • 아과속: 틸란드시아속
  • 아속: Diaph
  • 종: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아~ 틸란드시아가 상위고 이오난사가 하위의 개념이었군요??!! 처음알았네요.

 

그리고, 틸란드시아/이오난사과 파인애플과라고 하네요. 재미있네요. 하긴, 태국에 갔을때 파인애플농장에서 파인애플이 달려있는걸 보고 놀라긴했어요. 나무에 주렁주렁 열렸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초대형 틸란드시아/이오난사에서 파인에플이 하늘을 향해서 열린것을 봤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정말 비슷하네요.

 

태국의 파인애플농장 출처.CNN

 

그나저나, 선인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세상에나.. 이 계열 아이들 선인장인줄알고 엄청 말렸는데, 무작정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요. 

역시, 귀동냥보다 직접 파고드는 것이 제 반려식물을 잘 키울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수확즈음의 파인애플 농장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물주기
  • 틸란드시아속 식물에 수분을 공급할 때는, 분무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 보통 대야에 30분에서 두 시간 정도 흠뻑 담가두는 방식을 사용한다.
  • 하지만 틸란드시아속 식물은 대부분 비가 한 번 쏟아지고 나면 말라버리는 건조한 지역에 서식하므로,
  • 장기간 수분에 뒤덮인 상태로 방치하면 썩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 가운데 줄기가 한 번 썩기 시작하면 회생은 거의 힘들다.
  • 특히 안쪽에 물이 고이기 좋은 형태를 띄는 종류가 과습에 취약하므로 물을준후 확실하게 말려줘야한다.

 

 

틸란시아 이오난사 기를때 주의할 점!
  • 석회질 물을 급여해서는 안 된다. 가능하다면 이끼로 뒤덮는 것이 좋다.
  • 액체형 비료는, 서너 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다
  • CAM식물이기 때문에 밤에 이파리가 젖어있으면 물을 흡수하지 못하고 썩어버릴 수 있다.
  • 적어도 저녁에 물을 주고 밤에는 마른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며, 아침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 온대지역에서는 여름을 제외하면 최대한 오랫동안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시켜야 한다.
  • 겨울철에는 생장속도가 크게 느려지므로 급수 주기를 길게 조절하며, 상온의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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